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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수 팔도, 비빔면 티셔츠도 나왔다

등록 2020.05.29 1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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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수 팔도, 비빔면 티셔츠도 나왔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팔도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과 손잡고 한정판 '팔도비빔면 티셔츠'를 29일 출시한다. 비빔면 티셔츠는 '팔도비빔면 티셔츠'와 '괄도네넴띤 티셔츠' 두 가지다. 팔도는 "이번 협업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했다.

비빔면 티셔츠는 남녀 공용 흰색 반소매 티셔츠다. 팔도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괄도네넴띤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 CM송 가사인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가 영어로 새겨져 있어 재미를 더한다.

1000세트 한정으로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세트는 비빔면 티셔츠 2종과 팔도비빔면 3종으로 구성했다.

팔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도비빔면은 다양한 시도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팔도는 FCMM과 협업을 기념해 팔도비빔면 중량을 20% 늘린다. 제품은 2016년 '팔도비빔면1.2' 컴백 한정판 콘셉트로 가격은 같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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