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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흥도동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록 2020.05.29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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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2020.05.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2020.05.29.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흥도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부터 발열과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해 방역 활동을 마치고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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