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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석초 교사 확진…학교·유치원 등교중지

등록 2020.05.29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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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2학년, 학부모 등 400여명 코로나19검사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7.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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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교가 모두 중지됐다.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자인 백석초 교사 A(2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교사는 해당학교 정문에서 등교를 도왔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초등학생1·2학년과 학부모 등 4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백석초와 교내 병설 유치원은 이날부터 등교를 모두 중지한다.

인천지역은 이날 계양구 5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 남동구 1명 등 총 9명이 늘어났으며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203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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