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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미중대립에 하락 개장 후 반등세...창업판 1.25%↑

등록 2020.05.29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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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증시, 미중대립에 하락 개장 후 반등세...창업판 1.2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9일 홍콩보안법 강행 채택 등으로 인한 미중관계 악화 우려로 하락 개장했다가 자금유입 기대로 반등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64 포인트, 0.37% 하락한 2835.58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8.35 포인트, 0.36% 떨어진 1만615.14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5.21 포인트, 0.25% 밀린 2049.75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이날 3000억 위안을 비롯한 금주 들어 6700억 위안(약 115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시중에 풀면서 유입 관측이 고조했다.

금융주가 내리고 통신주와 반도체 관련주, 전자부품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주와 자동차주 역시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는 상승하고 있으며 식품주와 미디어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11시10분) 시점에는 2.72 포인트, 0.10% 올라간 2848.94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11분 시점에 57.86 포인트, 0.54% 상승한 1만711.35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2분 시점에 2080.74로 25.78 포인트, 1.25%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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