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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득점 1위 라렌과 재계약

등록 2020.05.29 1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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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캐디 라렌(LG)이 1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 참가하고 있다. 2019.01.19. yes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캐디 라렌(LG)이 1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 참가하고 있다. 2019.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지난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외국인선수 캐디 라렌(204㎝)과 2020~2021시즌에도 함께 한다.

LG는 29일 "라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21.4점 10.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득점 전체 1위, 리바운드 2위다.

시즌 베스트5에 선정됐다.

라렌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 동료들과 한국의 팬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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