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득점 1위 라렌과 재계약
[인천=뉴시스]홍효식 기자 = 캐디 라렌(LG)이 1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에 참가하고 있다. 2019.01.19. [email protected]
LG는 29일 "라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된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21.4점 10.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득점 전체 1위, 리바운드 2위다.
시즌 베스트5에 선정됐다.
라렌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 동료들과 한국의 팬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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