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청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 도내 6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켐포트와 케이비엠(주), 매일식품(주), ㈜프릭사,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보원엠앤피 등 6개 기업은 식품, 소재부품 등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평균 매출액 273억 원, 평균 직수출액은 640만 달러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들이다.
이번 지정으로 기업들은 유효기간인 4년간 ▲중기부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 최대 2억원 지원 ▲전남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 연간 3000만원 이내 지원 ▲민간 금융기관 융자 한도 및 보증 지원 확대 ▲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금리 지원(2%→2.5%) 등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패키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은 향후 전남의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번 지정된 6개 기업을 포함한 전남도내 21개 기업이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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