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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존디어 클래식 취소…올해 11개대회 취소

등록 2020.05.29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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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스=AP/뉴시스] 존디어 클래식이 취소됐다. 2019.07.14.

[실비스=AP/뉴시스] 존디어 클래식이 취소됐다. 2019.07.1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월에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이 취소됐다.

PGA투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7월9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존디어 클래식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3월 중순부터 중단된 PGA투어는 6월1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하는데 첫 4개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그럴 경우 존디어 클래식이 관중 입장이 허용되는 첫 대회가 될 수 있었지만, PGA투어가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PGA투어는 이 기간에 신규 대회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PGA투어는 코로나19로 올해만 11개 대회를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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