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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거주 강남 택시기사 부인도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5.29 15: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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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전날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의 부인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경기 양주시는 옥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서울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배우자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남편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최근 일가족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리시 갈매동 확진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편과 마찬가지로 무증상 감염자로, 성남의료원으로 후송 조치됐다.

시는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A씨의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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