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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26~29도 '초여름'…오후 한때 소나기

등록 2020.05.30 0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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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한낮 26~29도 '초여름'…오후 한때 소나기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30일 전북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오후 3~6시에 북부내륙(완주, 진안 등)을 중심으로 5~10㎜의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아침까지 서해안(김제, 부안 등)과 일부 내륙(익산, 임실 등)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6도, 임실·순창·군산·김제·부안·고창 27도, 전주·남원·익산·정읍 28도, 완주·무주 29도 전날(25.2~28.1)보다 조금 높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수준이다. 황사는 '보통', 오존(O3) '보통', 자외선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대기확산지수 '보통', 뇌졸중지수 '보통', 천식폐질환지수 '보통', 꽃가루 위험지수 '낮음', 식중독지수 '관심'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32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25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

휴일인 31일도 구름이 많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4~27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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