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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확인하세요” 안양시 개별공시지가 공시

등록 2020.05.30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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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주변 ㎡당 1600만원, 가장 비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금년 1월1일 기준의 토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앞서 시는 전문 감정평가사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조사했다. 이번 공시지가는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총 대상은 3만6128필지로, 만안구 2만3607필지, 동안구 1만2518필지 등이다.

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토지소유주 등 이해 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검증을 통해 7월24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토지소유인들에게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관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로 ㎡당 1600만원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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