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영주차장 6월부터 통합·관리 운영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6월1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통합주차관제센터'.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도입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구축사업(2019년~2021년 12월)을 진행 중이며, 최근 ‘통합주차관제센터(이하 센터)’를 확보, 6월1일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요금 할인, 고객 응대, 주차장 원격제어 업무를 담당할 ‘콜센터팀’과 현장 장애 대응, 긴급출동 등 업무를 담당할 ‘현장출동팀’ 등 2개 팀으로 꾸렸다.
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가동할 계획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문화 조성을 위해 통합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내년 말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품격있는 주차문화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 운영과 함께 관제 대상 공영주차장은 무인원격시스템 구축된 영통구청, 시청별관, 광교공영 등 모두 3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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