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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흐리고 비…강수량 5~20㎜

등록 2020.05.3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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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31일 제주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20㎜로 많지는 않겠으며, 낮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22~24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는 1.0~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6월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후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안개나 박무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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