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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물야면에 우박 쏟아져…사과밭 등 37㏊ 피해

등록 2020.05.31 0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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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봉화군 물야면 한 고추밭에 쏟아진 우박이 하얗게 쌓여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봉화군 물야면 한 고추밭에 쏟아진 우박이 하얗게 쌓여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2020.05.31 [email protected]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에 내린 우박으로 사과밭 등 농작물 37㏊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 30분께부터 30여분 동안 물야면 오전·압동·두문리, 봉화읍 해저리 일대에 지름 0.5∼1㎝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주요 작목인 사과밭 32여㏊, 고추밭 5㏊ 등 농작물 37㏊가 피해를 입었다.

군은 현재 정확한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정확히 파악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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