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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번 확진자 가족 2명 코로나19 검사…오후께 결과

등록 2020.05.31 0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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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황금연휴가 시작된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서 있는 돌하르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주의 환기 차원에서 도내 관광지 40여기의 돌하르방에 마스크를 씌우기로 했다. 2020.04.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한적으로 완화한 가운데 황금연휴가 시작된 30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서 있는 돌하르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주의 환기 차원에서 도내 관광지 40여기의 돌하르방에 마스크를 씌우기로 했다. 2020.04.3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1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이 자가 격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34·여)씨와 밀접 접촉한 가족 2명을 자가격리토록 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9일 제주에 온 후 가족 2명 외에 밀접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 중 대부분 마스크도 착용했다.

도는 현재 A씨가 이용한 항공편 탑승자 명단을 항공사에 요청, 추가 접촉자를 찾고 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께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0시40분 김포에서 제주에 도착, 공항에서 부모가 거주하는 집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했다. 귀가 후엔 곧바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A씨는 30일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7시2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30일 오후 A씨 가족 2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또 A씨가 머문 가족 집과 제주공항, 이동 차량,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제주대학교 음압병실에 입원한 A씨는 관련 증상 발현 없이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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