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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행복한요양원 입소자 1명 또 추가 확진

등록 2020.05.31 1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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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보호사 28일 확진 이어 6명으로 늘어

 수원의 힌 요양원에서 가족이 비대면 면회 중이다. (뉴시스 DB)

수원의 힌 요양원에서 가족이 비대면 면회 중이다. (뉴시스 DB)


[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지난 28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행복한요양원에 근무 중인 60대 요양보호사(용인시 처인구 거주)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다음날 4명(입소자 3명·요양보호사 1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31일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입소자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의 접촉자다.

경기 광주시는 31일 이곳에 입소 중인 1명(광주시 22번·82세)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는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발생한 행복한요양원 2층 2관 입소자 15명에 대해서는 1층의 1인실로 각각 이송한 상태이며 간호인력을 추가 투입, 관리 중이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29일 확진자들은 전날 확진된 요양보호사가 일한 2관 2층의 입소자와 요양보호사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한요양원 2개 건물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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