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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평생학습강좌 6월 첫 주부터 단계적 개강

등록 2020.05.31 1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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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평생학습강좌 6월 첫 주부터 단계적 개강


[양구=뉴시스] 한윤식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강원 양구군 평생학습강좌가 6월 첫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31일 양구군에 따르면 먼저 상반기 평생학습강좌가 6월 첫째 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된다. 이를 위해 강의실마다 소독을 완료했다.

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수강생 간 2m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외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및 세부지침을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6월 첫째 주에는 여성회관과 공예공방, 학원시설 등에서 진행되는 16개 강좌를 개강할 계획이다.

2단계로 개강되는 강좌는 문화복지센터(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진행되는 수강인원 10명 이하의 13개 강좌로, 학생들이 전면적으로 등교한 지 2주 후인 6월 22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3단계로 개강하는 19개 강좌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된 후 이뤄질 예정이다.

박인숙 평생교육담당은 “3단계 강좌들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7월 31일까지 ‘경계’로 조정되지 않으면 강좌는 폐강되고, 수강료는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중앙 문해교육사 양성과정도 6월 첫째 주부터 개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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