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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영덕동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더 이상 없다

등록 2020.05.31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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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거주 원아 3명, 수원 거주 교사 4명 모두 '음성'

 용인시기흥구보건소.

용인시기흥구보건소.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지난 30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30대 교사(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거주)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원생과 근무자들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검사대상자 41명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용인시는 교사 확진에 따라 이날 어린이집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긴급검사를 벌인 결과 교사 2명, 원생 31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검사가 진행 중이던 수원거주 교사 4명, 용인거주 원아 3명 등이 30일 밤 늦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 어린이집과 주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현재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6명(치료 중 14명, 완치 62명)이며 158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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