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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면마스크 1만장 무인나눔 캠페인’ 진행

등록 2020.05.31 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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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마스크 배부대 설치 예정

[서울=뉴시스] 지난 27일 금천구청역 앞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금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7일 금천구청역 앞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금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6월1일 오전 7시30분부터 지역 주요 거점 4개소에서 '면마스크 1만장 무인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6일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범일운수 종점 ▲금천우체국 사거리 ▲법원단지 ▲정훈단지 버스정류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무인마스크 배부대를 설치해 출근길 직장인 등 필요한 사람들이 면 마스크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자원봉사캠프를 활용한 비접촉(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배려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코로나19 사태는 예상보다 더 빨리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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