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0세 여성 코로나19로 사망...182번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1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방호복을 입은 구급대원들이 외래진료동,입원병동에 입원해 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9병동(경증환자 치료시설)으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그 동안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사용된 외래진료동과 입원병동 방역작업을 완벽히 마친 후 안전하게 재정비해 다음달 15일에 정상 운영 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3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 지역 182번째 사망자인 A씨는 지난 30일 오후 11시 35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지난 3월 17일 한사랑요양병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파킨슨병 등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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