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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코로나 국난극복 상황실 설치…일자리·방역 대책 논의"

등록 2020.05.31 15: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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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방역·민생 등 3개 태스크포스 운영

코로나19국난극복위와 코로나 대응 총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3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원내 코로나 국난극복 상황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야가 책임국회를 선포하고 국난 극복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 "원내 코로나 국난극복 상황실을 설치하고, 매일 일자리 방역과 민생대책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일자리 ▲방역 ▲민생 세 개의 태스크포스(TF)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상황실은 지난 총선 때부터 당내에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돼온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와 함께 당내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상황실과 국난극복위원회가 별개는 아니다"라며 "원내에서 일이 이뤄져야 할 경우 국난극복위원회에서 협의가 된 후 TF 팀이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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