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주대 원성수 총장 "충남·세종 대표 국립대 위상 강화"

등록 2020.05.31 15:19: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총장 부재 5년여만에 구성원 직선제로 선출

임기 1년동안 안정화 등 각종 성과 일궈내

공주대 원성수 총장

공주대 원성수 총장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 원성수 총장이 3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무려 5년이 넘는 총장부재 사태를 끝내고 구성원 직선으로 제7대 총장에 임명됐다. 취임과 함께 구성원간 갈등을 해소, 화합을 도모하고 침체된 대학 분위기를 추스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내 안정화 및 캠퍼스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대학 위상 제고, 예산 증액, 충남·세종 대표 국립대로 성장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장애 고교생 전문 직업학교인 부설특수학교 유치에 성공, 수준높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역민들과 적극 소통,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고 공주를 특수교육 메카로 만들어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주대는 충남지역에 총 4개의 캠퍼스를 가진 국립대로서 지역 상생 역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세종시 대학원 설립과 의대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원 총장은 "지난 1년 동안 대학 안정화와 다양한 성과들을 거둬 충남·세종 대표 국립대로 위상을 강화했다"며 "완성단계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은 임기동안 아름답고 안전하면서 혁신적인 캠퍼스 조성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임기후 충남도민들과 세종시민들의 자랑스러운 국립대학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