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지식재산 창업 교육생 모집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지난 1월 30일 오후 울산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울산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다. 2020.01.30.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산하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20년 제2차(14기) 지식재산 창업 교육생을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원하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으로, 울주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울산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5일동안 하루 8시간씩 총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선행기술 조사방법 및 특허 관련 필수교육,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교육과 중장년층이 취약한 온라인 마케팅 등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교육 및 교재 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으며, 총 40시간의 교육 시간 중 80％ 이상 출석시 교육 수료로 인정돼 교육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교육 수료생에게는 IP디딤돌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창업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아이디어 권리화,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팅 설계, 해외출원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공회의소 또는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2-228-3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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