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북구, 온라인 도시재생대학 '산격동 클라쓰' 운영 등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62) 명예관장은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0.05.31.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북구는 6월 29일까지 온라인 청년 도시재생대학 '산격동 클라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한 경북대학교 혁신타운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 같은 활동을 기획했다.

지역 청년들은 도시재생대학에서 경북대학교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을 공부한다.

▲청년나눔디자인 크리스마스마인드 대표가 이야기하는 영화 '엑시트'를 통해 본 청년과 도시 ▲프랑스인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고호 에밀리앙이 바라본 한국의 도시재생 ▲포항시 도시재생과 서득수 팀장과 청년의 이색 인터뷰 ▲전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진흥원장인 김준환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창의적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 등 재미와 전문성을 동시에 담은 수업이 이뤄진다.

도시재생대학은 수탁기관인 청년 꿈 대안대학교 아이앤지 캠퍼스가 관리한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 명예관장 대통령 표창

대구시 중구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강영수(62) 명예관장이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강 명예관장은 1995년 동인1·2·4가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된 후 25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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