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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입 해외입국자 1명 추가 확진…총 34명

등록 2020.05.31 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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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받던 입원실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사용된 외래진료동과 입원병동을 다음 달 6월 15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05.26.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받던 입원실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사용된 외래진료동과 입원병동을 다음 달 6월 15일부터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31일 오전 0시 기준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50대 남성 1명이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 유입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가 총 3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선별 검사 후 자택에 격리 중인 상태였으며, 확진 후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대구에서는 3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받은 해외 입국자는 총 6570명이다.

이 중 652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6412명이 음성 판정, 34명(공항검역 10명, 보건소 선별진료 16명, 동대구역 워킹스루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4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 선별진료 16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8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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