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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협, 사진대전람회 대상 '공연' 선정

등록 2020.05.31 17: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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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는 충북지역 우수 사진작가 등용문인 16회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에서 대상에 김서윤(제천)씨의 '공연'(사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충북사진작가협회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는 충북지역 우수 사진작가 등용문인 16회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에서 대상에 김서윤(제천)씨의 '공연'(사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충북사진작가협회 제공) 2020.05.31.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지회는 충북지역 우수 사진작가 등용문인 16회 충청북도 사진대전람회에서 대상에 김서윤(제천)씨의 '공연'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는 도내 사진 애호가 100여 명이 350여 점을 출품해 이 가운데 50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김종현(제주도 사진대전람회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상작은 사진적 소재에서 색감이 풍족하고 무대 공연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 정교한 질서를 강조하는 순간을 잘 포착했다"며 "구도·색감 등을 훌륭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우수상에는 이명준(청주)씨의 '풍자놀이'와 윤영식(괴산)씨의 '산사의 봄'이 뽑혔다.

60여 중견사진작가가 출품한 초대·추천작가전 초대작가상에는 유정선(서울)씨의 '어부의 아침'이, 추천작가상에는 이정림(괴산)씨의 '시선'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충식 충북사협 회장은 "해가 갈수록 우수한 작품이 출품돼 전람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도민이 전시장을 찾아 사진의 아룸다움과 사진 세계의 오묘함을 널리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 전시회는 7월3일부터 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1·2전시실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7월6일 오후 4시 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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