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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코로나19 감염 40만 돌파…하루 새 9268명 증가

등록 2020.05.31 1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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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518명 늘어 3만4884명

[모스크바=AP/뉴시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8일(현지시간)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러시아에서 뒤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됐다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일 러시아 모스크바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 코로나19 환자가 누워있는 모습. 2020.5.9.

[모스크바=AP/뉴시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8일(현지시간)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러시아에서 뒤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됐다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일 러시아 모스크바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 코로나19 환자가 누워있는 모습. 2020.5.9.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러시아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9268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총 감염자 수가 40만5843명으로 늘었다고 외신들이 31일 전했다.

러시아 관리들은 또 코로나19로 지난 24시간 동안 138명이 사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4693명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518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감염자 수가 3만4884명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들이 새로운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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