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양군 2030년까지 인구 6만명 목표 도시계획정비

등록 2020.05.31 18:06: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표적인 서핑스팟 중 하나로 각광받는 강원 양양군의 죽도 해변 (사진=양양군청 제공)

대표적인 서핑스팟 중 하나로 각광받는 강원 양양군의 죽도 해변 (사진=양양군청 제공)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인구 2만여명의 강원도 양양군이 2030년까지 인구 6만명의 농·산·어촌 소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양양군은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해 2022년까지 10억원 용역비를 투자해 인구 6만명의 도시계획을 세우겠다고 31일 밝혔다.

새 계획에는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제시, 지속가능한 개발 전략 수립, 미집행 군계획시설의 정비 등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에 대한 양양군 관리계획 변경이 관계기관 협의 의견에 따라 미반영된 부분을 재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기초조사, 교통성 검토, 단계별 집행계획,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과업을 수행 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치면 최종적으로 지형도면을 고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