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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감염 역외만 2명·사망 없어...무증상자 3명

등록 2020.05.31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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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참석하는 대표들이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으로 향하고 있다. 2020.05.22.

[베이징=신화/뉴시스]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참석하는 대표들이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으로 향하고 있다. 2020.05.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명 생겼지만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중증 3명을 포함해 63명으로 줄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새로 2명 발병해 총 환자가 8만300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산둥성에서 역유입 환자만 2명 나와 누계 174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는 중증자 없이 48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역외 1명 등 3명이 추가됐다. 현재 389명(유입 25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총 사망자는 4634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누적 퇴원환자는 2 증가한 7만8304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74만4693명이며 아직 5183명이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한편 홍콩에선 지금까지 10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036명이 퇴원하고 4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5명이 걸렸지만 모두 완치했다.

대만 경우 4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21명이 퇴원했고 이제껏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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