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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서 승용차 갓길 가드레인 돌진...4명 사상

등록 2020.05.31 22: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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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 사망, 뒷좌석 아들 2명 중경상

[영천=뉴시스]이은희 기자= 31일 오후 6시 27분께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영천소방서 제공) 2020.5.31.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이은희 기자= 31일 오후 6시 27분께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소방당국이 구조하고 있다. (사진=영천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31일 오후 6시 27분께 경북 영천시 신기동 일원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영천 방향 동영천 나들목 1km 지점에서 1차로를 달리던 K5 승용차(렌트카)가 갓길 쪽 가드레일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앞에 타고 있던 운전자 A(25)씨와 지인 B(29·여)씨가 사망했다. 또 뒷좌석에 있던 B씨의 아들 2명(10살, 9살)이 중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9대를 동원해 부상자 구조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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