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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4~27도 '점차 맑음'…출근길 안개 주의

등록 2020.06.01 0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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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4~27도 '점차 맑음'…출근길 안개 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일 전북지역은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겠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해안가와 일부 내륙 도로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군산·부안 24도, 전주·진안·장수·정읍·김제·고창 25도, 완주·임실·순창·익산 26도, 무주·남원 27도 등으로 전날(23.8~27.7도)과 비슷하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O3) '보통', 자외선 '나쁨'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58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51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일 화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중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4도, 낮 최고 25~27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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