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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비만율 지표 개선'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등록 2020.06.01 1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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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비만율 지표 개선으로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초구 비만율(23.9%)은 전국(34.1%)에 비해 10.2% 낮다. 구는 어린이 건강체중교실, 대사증후군관리 등의 사업을 전개했다. 또 노인비만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강 인식개선사업으로 '청소년 만화공모전'을 13년간 진행하고 있고 술·담배 불법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신체활동을 늘리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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