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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제2의 n번방 아웃

등록 2020.06.01 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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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약서를 낭독한 뒤 피켓을 들고있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 제공) 2020.06.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약서를 낭독한 뒤 피켓을 들고있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사진=마포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이 디지털 성범죄 아웃 100만 서명과 아이두(IDO)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두(IDOO)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5계명 수칙에 대한 서명을 통해 성범죄 아웃 사회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IDOO'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동의의 '아이두(I DO)'를 바탕으로 동반자를 뜻하는 영어 'O'를 더해 피해자와 함께 연대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구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성범죄 없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서약식도 진행했다. 구는 서약식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킴이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IDOO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공무원과 구민들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통합 지원하는 온서울세이프(www.onseoulsafe.kr) 플랫폼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5계명 수칙을 확인하면 된다. 이후 홈페이지 하단에 참여 댓글과 이름을 남기면 온라인 서약서가 작성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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