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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50대 교회 목사 관련 18명 집단확진 …총 227명(1보)

등록 2020.06.01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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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7.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부평구에 거주하는 교회 목사 A(57·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8명이 집단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은 부평구 거주 5명, 미출홀구 8명, 연수구 1명, 중구 1명, 남동구 1명, 중국국적 부평구 거주 1명, 서구 1명이 등이다.

인천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을 인천 지정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2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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