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주 경기북부 초여름 더위 지속…2·4일 비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6월 첫 주 경기북부는 지난주와 비슷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요일(2일)과 목요일(4일)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1일 오전 9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기온 분포는 19~21도 사이로, 한낮에는 기온이 25~26도까지 다소 덥겠다.

이번 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 사이가 예상되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가겠다.

2일 오후부터 경기북부에는 5~20㎜ 사이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며, 4일 오전에도 비가 예보돼 있다.

현재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대기질은 주 중반까지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도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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