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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월 이달의 공무원에 송윤태·김원 주무관

등록 2020.06.01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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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행안부 공모사업 국비 확보

5·18 40주년 기념행사 전국·세계화

[광주=뉴시스] 광주시 5월 '이달의 공무원'에 선정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송윤태 주무관(왼쪽)과 민주인권평화국 5·18선양과 김원 주무관.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시 5월 '이달의 공무원'에 선정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송윤태 주무관(왼쪽)과 민주인권평화국 5·18선양과 김원 주무관.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5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관 송윤태 주무관과 민주인권평화국 5·18선양과 김원 주무관을 선정하고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송 주무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유치해 4차산업기술 기반 안전관리 혁신 모델과 재난안전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5G 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은 5G 통신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테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물과 동일한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 건물 안전관리를 실증하는 전국단위 첫 공모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47억을 포함한 62억이다.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기획,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하며 사업비는 국비 16억을 포함한 21억이다.

김원 주무관은 제40주년 5·18기념행사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고 자료를 제출하는 노력 끝에 국비 9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세계인권도시포럼, 2020광주베니스비엔날레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각색한 한-폴란드 연극 순회공연, 근현대사 120년 전시회, 5·18문화제, 5·18기념시설물 콘텐츠 현대화사업, 자치구 지원사업 등 5·18 광주정신의 전국화·세계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또 처음으로 서울시와의 5·18 제40주년 기념행사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봄, 광주의 빛'이란 슬로건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KBS열린음악회, 5·18영화제 등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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