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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 통해 청년 정책 선도

등록 2020.06.01 15: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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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정책이장단을 통해 청년 정책을 선도한다.

1일 완주군은 위촉된 청년정책이장단 17명을 통해 군정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장단은 지역 출신이거나 귀농·귀촌한 만19세이상 39세이하의 13개 읍면별 지역대표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청년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이를 군에 전달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과 홍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장단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의 삶의 질 개선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청년정책네트워크단을 운영했다.

올해 구성된 이장단은 청년 참여예산·배움지원사업·마을학교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토박이와 이주청년 등 모든 청년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이장단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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