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주고기국수, 피자가기가막혀 안양점 방문자 연락하세요"
코로나19 31~35번 확진자 동선 공개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일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35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아울러 이들이 확진판정 전 자주 방문한 식당을 같은 시간대에 찾은 시민은 만안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상은 지난달 29일 정오 30분~오후 1시30분 만안구 안양로 210 제주고기국수 식당과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45분~오후 8시 만안구 병목안로 126 피자가기가막혀 안양점이다.
또 34~35번 확진자는 5월28일~5월30일 사이 집 근처 만안구 병목안로 174 GS편의점 안양9동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모두는 지난달 25~27일 제주도를 단체 여행한 교회 목회자들과 연관돼 있다.
여행과 관련해 2일 현재 안양·군포지역에서 모두 11명의 양성 확진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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