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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1.05% 올라

등록 2020.06.03 05: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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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한 행인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고 있다. 2020.03.25.

[뉴욕=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월19일(현지시간) 한 행인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고 있다. 2020.06.0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일(현지시간) 경찰의 인종차별적 가혹행위를 규탄하는 시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폐쇄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267.63 포인트) 오른 2만5742.6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80.82로 0.82%(25.09) 상승했다. S&P 500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의회의 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어 3월 저점에서 35% 뛰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56.33 포인트) 오른 9608.37에 마감했다.

AP통신은 투자자들이 폐쇄 조치의 점진적인 해제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부양책이 정말 많았다. 그것들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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