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용답 서비스센터 확장 개장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최초의 자사 서비스센터인 서울 성동구 용답서비스센터를 확장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2개 층으로 운영됐던 용답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는 연면적 약 1만7713㎡(약 5358평), 지상 8층 및 지하 3층 규모로 확장됐다. 

용답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4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서울 지역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이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용답 서비스센터를 향후 추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 등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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