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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새는 돈 정리하니 한달 200만원 아껴"

등록 2020.06.03 14: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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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진행된 EBS 토크쇼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 기자간담회에서 MC 허경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E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진행된 EBS 토크쇼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 기자간담회에서 MC 허경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E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새는 돈 정리'를 통해 한 달 200만원 이상을 아꼈다며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했다.

허경환은 3일 경기 고양 EBS 본사에서 진행된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 기자간담회에서 "쓸데없는 보험 등을 해지하고 나니 한 달 200만원 이상이 아껴졌다"며 "거의 한 달 월급이 축적된 좋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험 중에는 물론 좋은 상품도 있지만 들지 말아야 할 상품도 있다"며 "방송을 하다 알게 됐는데 제가 든 보험 중에 그런 보험도 있었다. 몰랐는데 얼마 전에 알았다. 지금 해지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보다 돈을 못 벌진 않지만 평범하게 새는 돈을 찾아보니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들이 꽤 됐다"며 "등록할 땐 쉬운데 해지할 때 몇 단계를 거쳐서 힘들더라. 헛돈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내가 필요하지 않은 보험은 절대 들면 안 된다. 두루뭉술하게 미래를 보장하는 것을 들면 함정에 빠지는 것"이라며 "보험사가 우리의 보험이 아니라 우리가 보험사의 보험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테크 토크쇼 '머니톡'은 전 국민이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전문가와 함께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그 즉시 현금을 지급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김원희와 허경환이 진행을 맡았다. KBS TV '개그콘서트', TV조선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해 예능MC로서 진수를 보여준 허경환은 열정 만렙으로 뭐든지 다하는 김&허 재무상담소 부대표로 활약한다. 식품 사업 11년차 CEO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을 위한 공감 100%의 현실 조언과 순도 100%의 재무 관리 팁까지 허심탄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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