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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아스트로, '안방1열' 팬미팅…온택트공연

등록 2020.06.03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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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마이걸. 2020.06.03.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마이걸. 2020.06.03.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돌 그룹들이 팬들과 만남을 온라인으로 이어간다.

'콘셉트 요정'으로 통하는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은 오는 5일 오후 8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온택트 팬미팅 '오마이걸 ♥ 미라클(공식 팬덤명) 2기 팬미팅 - 슬기로운 오마이걸 생활'을 생중계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은 이번 미라클 2기 공식 온라인 팬미팅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콘셉트 요정'다운 스페셜 무대도 꾸밀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4월 27일 미니 7집 '논스톱(NONSTOP)'를 발매한 오마이걸은 국내외 차트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아스트로. 2020.06.03.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스트로. 2020.06.03.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그룹 '아스트로(ASTRO)' 역시 온택트(Ontact) 공연을 선보인다.오는 28일 '온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오직 온라인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연출을 통해 오프라인 공연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예고했다.

무엇보다 지난 2018년 12월 아스트로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세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완전체로 오르는 무대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기존 예정되었던 팬미팅과 콘서트가 장기간 연기되면서 아쉬움을 컸을 팬분들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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