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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2.3도···' 강원도, 내일까지 덥다

등록 2020.06.04 15: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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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해변

강릉시 경포해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삼척의 낮 기온이 32.3도까지 올라가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온은 삼척 신기 32.3도, 강릉 강문 31.8도, 삼척 원덕 30.9도, 강릉 30.4도, 고성 대진 30.2도까지 올라갔다.

양양 29.8도, 속초 29.5도, 속초 설악동 29.4도, 삼척 28.5도, 동해 27.8도, 홍천 팔봉 29.3도, 영월 28.9도, 정선 신동 27.7도, 원주 27.7도, 횡성 27.4도, 홍천 27.2도, 화천 26.2도, 춘천 26.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5일까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28도 이상인 곳이 많아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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