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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퀸 와사비·케리건메이, '타투' 진실싸움 왜?

등록 2020.06.03 18: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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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퀸 와사비. 2020.06.03.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퀸 와사비. 2020.06.03.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퀸와사비가 래퍼 겸 타투이스트 케리건메이가 타투 시술을 두고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퀸 와사비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케리건메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기초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 내용들이 확대·재생산 되고 있다"며 최근 온라인에서 격화되고 있는 타투 시비 해명글을 남겼다.

퀸 와사비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6월 9일 케리건메이에게 20만원을 지불하고 타투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나흘 후 염증이 발생했다.

이후 법률 대리인의 자문을 받아 시술비와 레이저 치료 3회 비용 등 총 80만원을 합의금으로 요구했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케리건메이가 일방적으로 40만원만 입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케리건메이는 "합의서를 쓰지도 않고 잠수를 탔다. 본인 유리한 부분만 올리지 마시고 저랑 통화한 모든 녹취록을 올려주시길 바란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케리건메이는 지난달 말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퀸 와사비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퀸 와사비는 현재 음악 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굿걸'에 출연 중이다. 이후 그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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