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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한옥 활용 야간상설공연 개막…6일 첫 공연

등록 2020.06.05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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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옥 자원을 활용한 야간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필봉아리랑' 개막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8시 전북 임실군 필봉농악 전수교육관 취락원에서 열린다.(사진=임실군 제공)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옥 자원을 활용한 야간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필봉아리랑' 개막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8시 전북 임실군 필봉농악 전수교육관 취락원에서 열린다.(사진=임실군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옥 자원을 활용한 야간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필봉아리랑' 개막 공연이 오는 6일 오후 8시 전북 임실군 필봉농악 전수교육관 취락원에서 열린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다. 

올해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바탕으로 임실필봉농악보존회가 만들어가는 전통문화 콘텐츠다. 

이야기는 일제 강점기를 시작으로 새마을 운동 등 급변하는 사회 발전 속에 사라져가는 농악을 지키며 살아가는 필봉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또 마을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합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객을 제한했으며,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공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전북투어패스카드를 소지한 관광객들은 별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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