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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내일도 초여름 더위…건강관리 유의

등록 2020.06.04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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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를 기록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걸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0.06.04.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를 기록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계천을 걸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0.06.04.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날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5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한낮에는 다소 덥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16~27도, 양주시 16~27도, 고양시 17~28도, 의정부시 17~27도, 동두천시 16~28도, 연천군 17~27도, 포천시 16~27도, 가평군 16~28도, 남양주시 18~28도, 구리시 18~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농도는 다소 높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다음 주 중반까지는 비 소식 없이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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