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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교실환경개선 대상 학교 95% 만족

등록 2020.06.05 0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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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 교실환경 개선을 실시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3년간(2018~2020년) 책걸상, 사물함을 지원받은 학교 144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대상 학교의 95%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2007년 이전 책걸상이나 사물함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된 물품을 교체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학교 144곳에 37억여원을 들여 책걸상과 사물함을 교체했다.

또 지원받은 학교 144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에 대한 품질, 규격, 지원방법, 학교업무 경감, 교실환경개선 항목에 대해 설문했다. 그 결과 학교 144곳 중 95% 이상이 모든 항목에서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노후 책걸상과 사물함 교체는 학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일괄로 2단계 MAS(다수공급자) 계약을 통해 구매해 지원하고 있다. 예산 절감 효과 이외에도 학교 업무 경감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된 책걸상과 사물함을 교체하고 있다"며 "학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물품을 교체하면서 만족도 가 높고, 학교 업무 경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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