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서 다슬기 잡다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홍천소방서 119구조대 대원들이 5일 오전 홍천군 홍천강에서 실종자를 찾고 있다. (사진=홍천소방서 제공). 2020.06.05.photo@newsis.com
홍천소방서 수난구조대는 사고 지점에서 하류 방향으로 150m 떨어진 수심 50㎝ 깊이의 강에서 A씨를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숨진 A씨는 서울에서 일행 1명과 함께 내려와 술을 마시고 다슬기를 채취하러 강에 들어갔다 실종됐다.
일행은 전날 오후 10시43분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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