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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백상예술대상]'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나란히 인기상

등록 2020.06.05 19:12:57수정 2020.06.05 1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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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인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2020.06.05.

[서울=뉴시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인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2020.06.05.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시청자와 팬들이 주신 상이니만큼 무겁고 뜻깊다. 작품을 위해 밤낮으로 씨름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분들에게 상을 드릴 수는 없지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데 조금만 더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팬분들이 주신 의미 있고 행복한 상이다. 한국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주신 걸로 알고 있다. 정말 감동이고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하게 돼 행운이었다. 박지은 작가와 감독님, 스태프와 배우님들 감사드린다.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틱톡 인기상은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에서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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