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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동생, 10일 '경찰 폭력성' 하원 청문회 증언

등록 2020.06.07 1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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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아폴리스=AP/뉴시스]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 의해 사망한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6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노스센트럴대학 강당에서 열린 형 주도식에 참석해 고인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0.06.07

[미네아폴리스=AP/뉴시스] 경찰의 폭력적 진압에 의해 사망한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6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노스센트럴대학 강당에서 열린 형 주도식에 참석해 고인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20.06.07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미국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 플로이드가 오는 10일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경찰의 법집행 실태에 대해 증언한다.

CNN은 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하원 법사위가 10일 '경찰 관행 및 법집행 책무(Policing Practices and Law Enforcement Accountability)'를 주제로 한 청문회를 개최하며,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니즈를 증인으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필로니즈가 직접 청문회에 참석하는지, 아니면 화상으로 참석하는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필로니즈 플로이드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지만, 금방 끝났고 자신이 말할 기회도 없었다고 밝힌 바 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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