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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7월 마라톤클래식서 시즌 재개 가능성

등록 2020.06.07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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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7월 시즌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7일(한국시간) 마이크 드와인 오아이오주지사가 7월부터 오하이오주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에 갤러리입장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LPGA 투어의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

마라톤 클래식 대회조직위원회 측은 "관중이 입장하지 못할 경우 대회를 열기 어렵다"고 했었다. 오아이오주의 관중 입장 허가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마라톤 클래식은 7월23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한국 등 외국 선수들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미국에 입국하더라도 2주간의 자가 격리를 거쳐야한다. 컨디션 조절이 힘들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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